두 팀의 첫 맞대결은 16일 오후 2시 25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2022~23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챔프전에 진출한 BNK는 첫 우승을 노린다.
2년 전에는 우리은행에 내리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점 14리바운드를 올린 김소니아가 승리를 이끌었다.
이소희(15점), 이이지마 사키(12점), 박혜진(11점), 안혜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이날 BNK는 39-30으로 앞선 채 여유 있게 후반에 돌입했다.
BNK는 안혜지가 3점 2방을 넣으며 45-34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3쿼터 중반 이해란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며 패색이 짙어졌다.이후 BNK는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운영했고, 끝내 챔프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김희웅 기자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