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충남 천안시티FC U18 팀이 15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제주SKFC를 상대로 K리그 주니어 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팀은 올해로 창단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2월에는 부산MBC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회에선 우정연 선수가 한 골 차이로 득점왕을 놓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팀은 지난 시즌 부상을 극복한 우 선수를 중심으로 주니어 리그를 소화할 예정이다.
조성용 감독은 “천안공고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