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스포츠
'반케로 24점' 올랜도, 클리블랜드 17연승 저지…'종료 1분 전 5개 슛 모두 미스'
    배중현 기자
    입력 2025.03.17 10:05
    0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17연승을 막아냈다.올랜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를 108-103으로 승리했다.

시즌 32승 37패(승률 0.464)를 기록한 올랜도는 동부 콘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반면 지난 5일 보스턴 셀틱스전 패배 이후 무려 16연승을 질주한 서부 콘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는 시즌 11패(56승)째를 당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올랜도 간판스타인 파올로 반케로(24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프란츠 바그너(22점 8리바운드)였다.

두 선수는 팀 득점의 42.6%인 46점을 합작했다.

반케로는 103-102로 뒤진 4쿼터 종료 45초 전 풀업 점퍼로 역전을 이끌었다.

바그너는 106-103으로 앞선 4쿼터 막판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어 쐐기를 박았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종료 1분3초 전 맥스 스트러스의 3점 슛으로 103-102로 역전했으나 이후 무득점에 그쳤다.

ESPN은 '클리블랜드는 종료 1분 전 올스타 도노반 미첼의 3점 슛을 포함해 5개의 슛을 모두 놓쳤다'라고 전했다.

캐니 앳킨슨 클리블랜드 감독은 "우선 올랜도를 칭찬해야 한다"며 "뛰어난 수비팀"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클리블랜드로선 발 타박상 문제로 경기에 결장한 올스타 포워드 에반 모블리의 공백이 뼈아팠다.

어깨가 무거웠던 디안드레 헌터가 4쿼터 무득점 포함, 9점에 그치면서 화력이 반감될 수밖에 없었다.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앞서 헌터를 영입한 뒤 그가 출전한 경기에서 무려 13전 전승을 기록했으나 올랜도전 패배로 상승세가 꺾였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연승
    #패배
    #득점
    #경기
    #올랜도
    #미스
    #승리
    #종료
    #쿼터
    #클리블랜드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주요뉴스
  • 1
  • [공식발표] 대한축구협회, 독일 분데스리가와 업무협약 체결
    일간스포츠
    0
  • [공식발표] 대한축구협회, 독일 분데스리가와 업무협약 체결
  • 2
  • "KIA가 1강 아닐 걸?" 챗GPT는 왜 다른 답을 내놓았나 [김식의 엔드게임]
    일간스포츠
    0
  • "KIA가 1강 아닐 걸?" 챗GPT는 왜 다른 답을 내놓았나 [김식의 엔드게임]
  • 3
  • '한국 상대로 승점 1 확보' 자베르 오만 감독 "결과에 굉장히 만족" [IS 고양]
    일간스포츠
    0
  • '한국 상대로 승점 1 확보' 자베르 오만 감독 "결과에 굉장히 만족" [IS 고양]
  • 4
  • 황인범→백승호→이강인…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홍명보호 [IS 고양]
    일간스포츠
    0
  • 황인범→백승호→이강인…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홍명보호 [IS 고양]
  • 5
  • BNK,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
    서울신문
    0
  • BNK,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
  • 6
  • 韓 속 모르는 토트넘 대서특필…“손흥민·양민혁, 월드컵 한발 다가섰다”
    일간스포츠
    0
  • 韓 속 모르는 토트넘 대서특필…“손흥민·양민혁, 월드컵 한발 다가섰다”
  • 7
  • '챔프전 진출→최하위 추락' OK저축은행 오기노 감독 자진 사퇴
    일간스포츠
    0
  • '챔프전 진출→최하위 추락' OK저축은행 오기노 감독 자진 사퇴
  • 8
  • ‘300승 달성’ 이종훈 마주 “경마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날까지 노력하겠다”
    일간스포츠
    0
  • ‘300승 달성’ 이종훈 마주 “경마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날까지 노력하겠다”
  • 9
  • 박지영, 디시트렌드 골프女 1위…박현경·윤이나 상위권 추격
    트렌드뉴스
    0
  • 박지영, 디시트렌드 골프女 1위…박현경·윤이나 상위권 추격
  • 10
  • 봄 배구 대진표 확정, 희비 엇갈린 2024~25시즌 어땠나
    일간스포츠
    0
  • 봄 배구 대진표 확정, 희비 엇갈린 2024~25시즌 어땠나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