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라며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다시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 출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남은 다섯 차례 시범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멜빈 감독은 "3경기 정도 나와주면 충분할 것 같다.
21일 휴식 후 경기에 출전하길 바라는데, 가끔 이런 문제가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리기도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남겼다.지난해 어깨 부상을 입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 복귀,타율 0.300 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67로 활약 중이다.
타격 페이스가 좋았지만, 예상 못한 부상으로 출전이 중단된 상태다.그는 지난 주말 잘못된 자세로 자다 등 통증을 느꼈고,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엔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구조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으면서 최근 낙관적 전망이 등장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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