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 경기를 펼친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개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27분, 잠실구장 2만3750석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홈 개막전부터 기분 좋게 매진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홈 개막전인 만큼, 두산은 필승을 다짐했다.
앞선 원정 5연전에서 두산은 1승 4패를 거뒀다.
경기 전 이승엽 두산 감독은 "오늘이 중요하다.
홈 팬들에게 처음으로 (우리의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만큼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경기 애국가 제창에 앞서 이번 산불화재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이 예정돼있다.
잠실=윤승재 기자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