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홈에서 서울 이랜드에 패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화성FC는 24일 오후에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화성은 시즌 8번째 패배(2승 3무)를 기록하며 14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승점은 9점, 득점은 13골에 그쳤다.
반면 승리를 거둔 서울 이랜드는 승점 27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남 드래곤즈(승점 25)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경기의 유일한 득점은 전반 12분 이랜드의 페드링요가 기록한 결승골이었다. 이 한 골이 두 팀의 운명을 갈랐다.
화성FC는 이번 패배로 리그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남은 시즌 반등을 위한 코칭스태프의 전략적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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