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다음 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
웹젠은 1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를 선보인다.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에 300억원의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이다. 그간 '프로젝트D'라는 가칭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드래곤소드로 정식 서비스명을 확정 짓고 출품한다.
테르비스는 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 게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 및 캐릭터 굿즈 등을 공개한다. 테르비스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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