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이 다음 달 열리는 지스타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SOOP은 지난 3월 사명 변경에 이어 이달 15일 18년 만에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도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바꿨다. 이번 지스타 2024 참가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SOOP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후 치르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슬로건인 'Let's ( ) with SOOP'은 'SOOP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OOP의 로고를 형상화한 부스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리브랜딩한 SOOP과 관련한 퀴즈 맞추기와 새로운 SOOP의 얼굴인 '수퍼즈(SOOPERS)' 캐릭터 맞추기, 인공지능(AI) 기술 시연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랠리 참여 대상자 전원에게 SOOP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SOOP 명예 사원증 발급과 랜덤 추첨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굿즈와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존도 마련된다.
아울러 스트리머존도 준비한다. 스트리머존은 SOOP을 비롯한 타 플랫폼 스트리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스트리머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무대존에서는 스트리머가 유저들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팬 미팅 콘텐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