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전문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가 엄수형 부파트너와 구원모 부파트너를 신임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엄수형 파트너는 맥킨지의 성과혁신·변화관리 전문가다. 중공업과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전사 혁신과 수익성 증대 프로젝트를 총괄한 바 있다.
구원모 파트너는 전략·재무 전문가로 이차전지와 반도체, 전기차를 비롯한 첨단산업, 사모펀드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경간 인수합병(M&A)인 크로스보더 인수합병에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맥킨지 한국사무소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 조직 리더십, 고객과의 소통 등에서 탁월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신임 파트너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편, 맥킨지는 현재 65개 이상의 국가 등지에서 여러 산업과 경영 부문에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의 필요에 따라 전략 수립부터 변화를 위한 동력 확보, 핵심 역량 구축, 성공적인 전략 실행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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