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안랩은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올해 9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68회째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도) ▲사용성(악성 애플리케이션 오진 여부) 등 총 3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획득했다.
특히, 진단율 평가에서 24시간 이내 최초 확인된 최신 악성코드의 탐지 여부를 검증하는 리얼타임 테스트에서는 진단율 99.9%를 기록했다. 또 최대 4주 동안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에 대한 탐지 능력을 측정하는 프리밸런트(Prevalent) 테스트에서는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8회 참여했으며, 참여한 모든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안제품 중 가장 많은 AV-TEST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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