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심위와 인천시교육청은 24시간 이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삭제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을 위한 캠페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디지털성범죄 전용 신고 배너(1377)와 아동·청소년 유해사이트 자동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안내 배너 설치 및 보급도 함께한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학생과 교사들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자료 삭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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