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내년도 게임 사업 전략은 미드코어 장르 다변화, 웹보드 게임 글로벌화"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 시장 사이즈가 한국에 제한되다 보니 글로벌에서의 웹보드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2025년도의 전략 중에 하나"라며 "한국시장에서의 웹보드 경쟁력은 독보적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한국의 '다키스트 데이즈'와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큰 프로젝트인 '고스트'도 마찬가지로 미드코어 이상의 장르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두 가지 전략 모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된다면 20~30%까지의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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