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12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프리미엄 향과 보습 탄력 기능을 담은 ‘퍼퓸부티크’ 라인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고기능성 신소재 ‘프리마로프트’를 사용한 KTR 엣지 패딩을, F&F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는 ‘에어쿠쉬’ 패딩을 출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프리미엄 향과 보습 탄력 기능을 담은 '퍼퓸부티크' 라인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향료를 블렌딩해 은은하면서 풍부한 잔향을 자랑하는 퍼퓸부티크 라인은 로즈 블러쉬, 라 플레르, 상탈 머스크 등 총 세 가지 향으로 바디워시 3품목과 바디로션 2품목을 선보인다. 시프레 플로럴 계열의 로즈 블러쉬 향과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라 플레르 향에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 ‘MANE’의 향을 적용했다. 또한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플라워 에센셜 오일과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피토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 탄력과 함께 끈적임 없는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K2 KTR 엣지 패딩은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고기능성 신소재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갖춘 방한 재킷이다.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는 방수 기능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해 겨울철 등산,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또한 K2가 올해 첫선을 보인 전문형 트레킹 라인 'K.트레커스'의 세련된 아웃도어 감성을 담아 후드 일체형의 퀼팅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는 점도 특징이다.

‘W 에어쿠쉬 숏 다운점퍼’는 테니스 챔피언 존 맥켄로의 상징적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다마린도 헤리티지 라인 제품이다. 광택감 있는 소재와 심볼 와펜이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함께 돋보이며, 유러피안 다운 소재를 사용해 야외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도록 매우 가벼운 무게감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 크롭 다운점퍼’는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짧은 기장의 다운자켓으로, 시그니처 ‘라파챠’ 심볼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테니스와 같은 액티브한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경량성에 집중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해태제과의 신제품 우리집만두는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이씨네 김치’를 넣어 새콤하고 깔끔한 집 만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자사 만두보다 2배 이상 많은 두부를 넣어 한층 풍부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늘과 흑후추를 더해 알싸함과 매콤함을 강조했다.

이디야커피는 겨울 시즌 음료 ‘뱅쇼’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메뉴는 이디야커피의 지난 겨울 시즌 ‘복분자 뱅쇼’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과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기획됐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선택지를 2종으로 넓혀 ‘홀리데이 레드뱅쇼’와 ‘윈터 화이트뱅쇼’로 구성됐다. 홀리데이 레드뱅쇼는 스페인산 와인에 복분자, 사과, 배, 레몬 등 다채로운 과일을 블렌딩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논알콜 뱅쇼다. 윈터 화이트뱅쇼는 모스카토의 달콤한 향과 이탈리아산 백포도의 풍미를 살려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구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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