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법무법인 와이케이(YK)가 국내 첫 인공지능(AI) 드라마인 ‘키스라이팅’ 법률 자문과 제작지원에 참여했다.
13일 YK에 따르면 YK는 이번 드라마 법률자문에서 저작권, 초상권 등 법적 쟁점에 대해 사전 검토에 참여했다. 지식재산 전문팀을 중심으로 AI 기술이 도입된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복잡한 법률적 과제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YK 관계자는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드라마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은 13일 저녁, 유튜브 ‘THE K-POP’을 시작으로 월, 수 매주 2편씩 12월 4일 마무리된다. YK는 지난해 매출 803억원을 거두면서 1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350여 명의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32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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