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한국표준협회는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14개 기업, 24개 품질분임조, 84명과 함께 참가해 24개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품질분임조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분임조로 구구, 삼성전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스메카코리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HD현대중공업 소속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국가, 1089개 품질분임조, 2500여 명이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ICQCC 상임위원기관 중 하나로 한국대표단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했다. 서성원 한국표준협회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품질분임조 수준은 세계적임을 입증했다”며 “품질분임조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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