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LX인터내셔널이 안전보건 경영 관련 국제인증을 받았다.

LX인터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 분야의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는 등 안전보건 활동을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LX인터내셔널은 안전보건 경영을 기업 활동의 핵심 경영 요소로 인식하고 국내외 주요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1년 전사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제정하고 공표했으며 ▲사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 캠페인 전개 ▲임직원 안전보건 교육 등을 진행했다.

LX인터내셔널은 준법 경영시스템(ISO 37301),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필용 LX인터내셔널 법무/ESG담당(전무)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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