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는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한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는 총 6단계로 구성됐다. 얼리 액세스 키 외에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이 포함됐다. 복수의 얼리 액세스 키가 포함된 구성의 경우, 여분의 키를 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구매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사전 구매 이용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이달 30일 한강 세빛섬 애니버셔리에서 열리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쇼케이스에 초청한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개발 총괄 조너선 로저스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연도 진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여명은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PC와 모니터, 한정 굿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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