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알뜰폰 업체 '퍼스트 모바일'은 고령층 전용 토털케어 '안녕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퍼스트 모바일의 안녕케어 서비스는 ▲전화 금융사기 등 위험 전화를 예방하고 보호자 알림 문자를 보내 주는 '안심 서비스' ▲고령 고객에게 정기 안부 전화를 하는 '안부 서비스' ▲장보기·병원 동행, 디지털 기기 사용 도움 등 일상에서 찾아가 해결하는 '이웃 서비스' 등 3가지다.
안녕케어의 '안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고객 담당자인 일명 '안녕맨'이 고객과 직접 대화하고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번호이동 신규 고객에겐 요금 할인, 단말기 무료 제공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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