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기업의 압수수색 현장대응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륙아주 C&C(형사·컴플라이언스) 그룹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기업의 압수수색 현장대응 및 한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근 디지털·통신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따라 강제수사의 중심축은 기존의 '인신구속'에서 '전자정보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옮겨졌다. 기업 역시 예기치 못한 압수수색을 받게 됐을 때 법적 권리에 기반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을 상대로 수사기관의 예고 없는 압수수색이 진행될 때 기업이 현장에서 대응하며 겪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아보고, 이를 감안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는 차장검사 출신인 김동주 파트너변호사가 맡았다. 부장검사 출신인 정유리 파트너변호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출신인 윤상혁 파트너변호사, 경찰 출신인 임미하 파트너변호사가 패널로 나선다.
웨비나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대륙아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해야 시청 경로가 제공된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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