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영유아와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탑승객의 이동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라인업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라인업 2종 '카시트가 있는 타다'와 '반려동물과 타다'는 대형 승합차 기반의 정규 라인업이다.
카시트가 있는 타다는 영유아 동반 탑승객을 위한 라인업이다. 차량엔 신생아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회전형 카시트가 장착됐다.
반려동물과 타다는 반려동물을 케이지에 넣은 탑승객을 위한 라인업이다. 탑승객에겐 반려동물에 친화적이며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드라이버가 배정된다. 탑승 거부에 대한 우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다 관계자는 "신규 라인업 출시는 서비스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탑승객 선호에 부합하는 맞춤 라인업으로 더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해 대형택시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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