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배달앱 요기요는 12월 한 달간 요기요 앱 내에서 ‘요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요게임’은 보상형 미니 게임의 형태로 병아리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요기요 쿠폰이나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이름 짓기, 출석 체크, 밥 받기, 간식 받기와 같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또한 더 큰 보상을 받고 싶다면 ‘오늘의 미션’을 통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늘의 미션’은 요기요 앱 내 실제 서비스인 ‘할인 중인 가게 구경하기’, ‘배달·포장 주문하기’ 등이며 평소 요기요 앱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요기요는 미션 완료자에게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 또는 3000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 시작 전 쿠폰과 포인트 중 원하는 보상을 선택한 후, 미션을 달성하면 즉시 획득해 사용할 수 있다.
‘요게임’은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기요 강우진 CMO는 “요기요가 전하는 ‘맛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요게임’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요게임이 앱 사용의 즐거움과 더불어 요기요 서비스를 다채롭게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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