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하나투어는 진에어와 협업으로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9일까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약 5주간 진행한다. 하나투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아(만 2세~12세 미만) 1인 이상을 동반하는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할인은 내년 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정한다. 인천발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괌, 다낭, 세부, 코타키나발루, 보홀과 부산발 오키나와, 세부, 괌, 나트랑, 다낭 노선이 해당된다.

하나투어는 또 무료 위탁 수하물 15㎏(괌 23㎏)과 유아 무료 위탁 수하물(10㎏ 이하 수하물 1개, 접는 유모차 또는 유아용 카시트 1개)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소아 2인 이상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하나투어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아웃백 금액권 20만원(1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2만원 교환권(10명)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고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에어와 함께 뜻깊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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