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지난 21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쿠키런: 모험의 탑 0.5주년 팬밋업 겨울대축제(이하 겨울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겨울대축제는 지난 6월 게임 정식 출시 후 진행된 첫 단독 오프라인 팬 이벤트로, 6개월간 열띤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사전 참가신청을 거쳐 당첨된 유저 500명 이상이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무대 이벤트, 개발진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적인 소통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현장을 찾지 못한 유저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이벤트를 함께하며 영상 조회수가 2만 회를 넘겼다.
겨울대축제는 오는 31일 예정된 업데이트의 주요 테마인 설산과 연말 페스티벌 분위기를 풍기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게임 속에서만 만났던 쿠키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입고, 눈이 내리는 배경의 아트웍이 생생하게 구현돼 마치 연말 시즌에 쿠키런: 모험의 탑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줬다.
다양한 미니게임이 준비된 1층 ‘어드벤처 존’에서는 오는 31일 업데이트에서 출시되는 신규 쿠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을 운영했다. 유저는 최초 공개되는 ‘아이스민트맛 쿠키’와 새로운 스토리 모드 챕터를 시연하며 쿠키의 전투 스킬과 특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1층 어드벤처 존에는 메모리 스타 던지기, 핸드 스텝퍼 게임, 행운 부적 만들기, 캐릭터 와펜 제작소, 기록갱신 도전 게임 등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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