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VCT 퍼시픽 어센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농심 레드포스와 준우승 팀인 붐 이스포츠가 합류했다.킥오프 대회는 내달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T1과 붐 이스포츠의 대결로 열린다.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진출에 실패한 T1은 '버즈' 유병철과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일본 팀인 제타 디비전과 맞붙는다.올해 VCT 퍼시픽 대표로 챔피언스에 참가했던 젠지와 DRX, 탈론 이스포츠와 페이퍼 렉스는 2라운드부터 출격한다.
젠지는 렉스 리검 퀀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의 1라운드 승자와 대결하고 DRX는 농심 레드포스와 제타 디비전의 1라운드 승자를 상대한다.2025 VCT 퍼시픽 킥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위조의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다른 경기들은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를 관전하고 싶은 팬들은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 SOOP, 치지직 등에서 생중계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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