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은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을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사명과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뉴브랜딩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SOOP은 지난 6일부터 '2024 SOOP 대상' 페이지를 통해 신인상 수상자 20인과 방송 지표 기준 상위 0.1%로 선정되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104인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수상자 중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의 부문별로 1명씩 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사 시작 전에는 현장 관객을 위한 사전 부스도 운영된다. 우정잉, 박삐삐, 지피티, 와나나 등 인기 스트리머 팬 사인회와 더불어 굿즈 존, 이벤트 존, 버추얼 플레이 존 등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된다.
행사 1부에서는 버추얼 아이돌그룹 '이세계아이돌'의 축하 공연과 함께 앞서 발표된 올해의 게임 스트리머 시상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인상 시상과 올해의 스포츠 스트리머, 올해의 보이는 라디오 스트리머 시상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특별상, NH콕뱅크상과 함께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부문 별 대상 수상자 3인과 콘텐츠 대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년 스트리머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올해도 진행된다.
이번 대상은 오프라인, 온라인, 그리고 SOOP의 가상현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동시 진행된다.
한편, NH콕뱅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후원에 참여하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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