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55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형의 레지던스 '골드 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욜드(Young Old)는 젊은 감각을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즐기는 사람들을 뜻한다. 골드 욜드 패키지에는 조식 뷔페를 포함한 5성급 호텔의 모든 서비스와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 호텔 내 업장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또 1~3 베드룸까지 룸타입을 선택할 수 있고 전 객실에는 주방과 세탁 시설 등을 갖췄다.
패키지는 최소 30박 이상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부대시설과 함께 제공된다.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 연습장,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월간 무료 바우처를 통해 스파 마사지, 발레파킹,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이 패키지는 기존 고령자 전용 주거시설을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