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할리스는 홀리데이 시즌에 선보인 홀케이크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년 대비 199%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할리스는 지난해 11월 홀리데이 시즌에 발맞춰 2단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 중’을 출시했다.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 무스에 상큼한 딸기 퓨레를 듬뿍 올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또 눈처럼 하얀 화이트 글레이즈와 겨울에 가장 맛있는 국내산 설향 딸기를 듬뿍 얹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케이크는 1년 전 홀리데이 시즌 선보인 ‘할리베어 윈터 케이크’보다 판매량이 2배 넘게 늘었다. 할리스 관계자는 "그 결과 12월 한 달간 홀케이크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하며 홀케이크 시장에서 할리스의 입지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할리스는 딸기는 파티 중의 성공을 면밀히 분석하여, 생과일을 듬뿍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스가 이미 매 시즌마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출시하며 ‘과일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어, 향후 선보일 생과일 케이크 역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지 할리스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제철 설향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는 파티 중은 연말 파티에 걸맞는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통해 눈과 입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