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컴투스가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갓앤데몬’을 오는 15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갓앤데몬은 다채로운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육성하는 방치형 게임으로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는다.

이 게임은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와 다양한 던전·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용자 간 대결(PvP),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가 강점으로 꼽힌다. 종족과 역할이 다른 60종의 영웅이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각 캐릭터의 능력과 상성 등을 고려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컴투스는 출시에 앞서 게임 속 여러 영웅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가이드 '그갓이 알고 싶다'를 네이버 카페에 공개해  5가지 종족과 각 종족별 상성 관계 등을 담았으며 출시 후 초보 유저들의 플레이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꿀팁 성장 방법도 제공했다.

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현재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한국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