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유통업계가 13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hy는 100% 생균 유산균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 출시하며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원F&B와 대상 미트프로젝트는 설을 맞아 각각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립 슬리핑 마스크 신규 향을 출시했다.
바이오리브는 hy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신규 개발 소재인 ‘바이오리브 L3BBS’ 균주(이하 L3BBS)를 담았다. L3BBS는 hy 특허 균주 6종으로 구성된 복합 유산균이다. 100% 생 유산균으로 자체 품질 시스템을 통해 균주 분리부터 배양까지 까다롭게 관리된다. L3BBS 핵심 균주는 ‘HY7715’다. SCI급 논문을 통해 장내 생존율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여기에 야쿠르트 유산균인 ‘HY2782’과 hy 장건강 브랜드 'MPRO'에 사용하는 'HY8002', 'HY7712' 등을 함께 설계해 경쟁력을 높였다. 캡슐에도 특허 기술력을 담았다. 캡슐 표면을 ‘밀크세라마이드’와 ‘알로에베라겔’로 이중 코팅해 위산과 담즙으로부터 균주 생존 가능성을 향상해 1캡슐당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장한다.
동원F&B가 건강과 실속을 더한 ‘2025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 동원F&B는 가성비 높은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실속형 종합선물세트 물량을 20% 이상 확대했다. 동원참치, 리챔 등 기본 품목에 참치액, 참기름, 요리유 등 활용도 높은 각종 조미료를 함께 구성한 종합선물세트를 3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했다. 대표 제품으로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참치액, 참기름, 건강요리유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가 있다.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설 명절을 맞아 고품질 한우부터 가성비 높은 미국산 소고기 등 다양한 육류 제품으로 구성한 ‘2025년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특히 올해는 직접 경매를 통해 출고 당일 생산하는 신선한 한우로 구성한 ‘육감하누’ 선물세트가 첫 선을 보인다. ‘육감하누 한마리세트(1kg)’는 1+등심(200g), 1+채끝(200g) 1+양지 국거리(300g), 1+불고기(300g) 등 구이와 국거리, 불고기까지 명절에 가장 수요가 높은 부위들로 구성했다. ‘육감하누 구이 한판세트(1kg)’는 한우 구이로 가장 인기가 높은 1+등심(200g), 1+채끝(200g), 1+부채살(300g), 1등급 갈비살(300g)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잠자는 사이 건강하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로 가꿔주는 입술 관리 제품이다. 기존 4가지 향으로 판매되던 립 슬리핑 마스크는 이번에 바닐라, 망고, 거미베어, 스윗캔디, 피치아이스티 등 5가지 향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향은 작년 8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SK텔레콤 CS T1과 협업해 선보인 바 있다. 한정판 제품을 써본 고객들의 정식 출시 요청이 많았고, 이번에 정규 제품으로 추가하게 됐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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