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블렌디드 몰트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Monkey Shoulder)'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와인앤모어 성수역점에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몽키숄더는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성수 지역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젊은 층을 대상으로 몽키숄더 브랜드의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와인앤모어의 외관 쇼윈도에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씨 몽키(SEE MONKEY)' 캠페인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외관은 몽키숄더를 대표하는 주황색을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몽키숄더의 재치 있고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하는 헤드셋, 턴테이블 등의 요소로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매장 내부에는 몽키숄더 전용 존을 비롯해 '글렌피딕', '발베니', '헨드릭스 진'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도 함께 진열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분들이 몽키숄더의 브랜드를 직접 보고 경험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몽키숄더의 활기차고 재미있는 에너지가 젊음의 거리 성수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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