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맥도날드는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가 포함된 올해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의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0%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하루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시즌마다 새로운 구성으로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오고 있다.
맥도날드가 지난달 선보인 올해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은 단품 메뉴는 물론, 콤보 메뉴도 새롭게 구성돼 더욱 다양한 가성비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단품의 경우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드립 커피(M)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바닐라 쉐이크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6종이다. 콤보 메뉴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혹은 슈림프 스낵랩과 드립 커피(L)를 제공하는 2가지 구성으로 준비됐다.
맥도날드는 "해피 스낵이 고물가 시대 가성비 선택지로 주목을 받음은 물론,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견인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한입 초코 츄러스는 판매가 시작된 지 11일 만에 약 5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입 초코 츄러스는 진하고 촉촉한 초코 필링이 채워진 한입 크기의 츄러스로,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가 뿌려져 있어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낵 메뉴다. 드립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입 초코 츄러스 콤보 메뉴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입 초코 츄러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크기에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낵 메뉴"라며 "고객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해피 스낵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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