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넥슨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을 다음 달 2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 겸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는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마비노기만의 감성과 낭만은 반드시 이어가야 할 핵심 가치"라며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평행세계라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마비노기 초창기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장소와 캐릭터도 일부 등장하는 설명이다.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이어 신규 지역과 콘텐츠 운영 계획도 공유했다. 오는 4월에는 고난도 던전 '어비스'와 여러 플레이어가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후 신규 사냥터 '구름 황야'(6월)와 '센마이 평야'(9월)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아울러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의상 세트나 5만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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