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샘표식품이 광고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지난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샘표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억6066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대비 34.4%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49억2296만원으로 5.6% 증가했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광고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다만, 이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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