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클라우드)는 'NHN Cloud 기술 인증 자격증'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 자격증은 개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NHN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민간 자격에 등록돼 공신력을 갖췄으며, 취업 및 경력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NHN 클라우드의 설명이다.
시험 난이도에 따라 ▲NHN Cloud Essentials(CES) ▲NHN Cloud Architect-Associate(CAA) ▲NHN Cloud Architect-Professional(CAP) 순으로 단계별 취득이 가능하다.
NHN 클라우드가 가장 먼저 공개한 NHN Cloud Essentials(CES)는 클라우드 및 NHN 클라우드에 대한 기본 지식수준과 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클라우드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자 하거나 NHN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관계자, 클라우드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과 소통하려는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단일·다중 선택형으로 이뤄진 60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10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16일 진행된 첫 시범 시험에서 응시자 모집 이틀 만에 정원 마감됐다. 시험 일자는 매월 초에 NHN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심화 자격증인 NHN Cloud Architect-Associate(CAA)와 NHN Cloud Architect-Professional(CAP)은 올해 하반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대표 CSP인 NHN 클라우드가 개인의 클라우드 전문성 및 NHN 클라우드 관련 전문 지식을 대외로 인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출시했다"면서 "2025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NHN 클라우드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받아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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