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티웨이항공은 B777 기종 운항승무원(경력직 기장·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력직 기장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 증명과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기장 비행 경력 500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부기장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 증명과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도 총 1000시간 이상 충족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 부기장 근무 경험이 요구된다.
항공 신체검사 증명, 항공 영어 구술 능력은 공통 응시 자격이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2차 면접을 거친다. 입사 예정일은 4월 중순께로 변동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지속적인 성장·혁신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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