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진에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삿포로로 향하는 LJ303편 탑승객 전원에게 초콜릿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 승무원들은 노래 공연을 펼친다.
진에어는 승객과 친밀도를 높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내 이벤트 특화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매주 금요일 지정된 항공편에서 탑승객들을 위한 마술쇼, 노래 공연, 캘리그래피 등을 선보인다. 이벤트 항공편은 매달 변경되며, 진에어 객실 승무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달은 14일 LJ009편(인천~치앙마이)과 21일 LJ303편(인천~삿포로), 28일 LJ311편(부산~삿포로)에서 딜라이트 지니를 만나볼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고객분들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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