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국립중앙과학관이 18일 과학기술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좀 더 많은 국민들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특별전시, 체험행사, 과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간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
2025년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을 통해 지식, 재능, 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를 위한 음악 체험전 '선을 넘는 과학(음악편) 특별전' 및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첨단과학기술 체험행사 '테크콘(TechCon2025)' 등 다양한 특별전시와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젊은 세대가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멍냥이 학술제', '우쥬 라이크 우주?' 등 이색적인 과학체험 행사가 개최되며,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별의별 과학특강'도 연중 열린다.
모든 세대를 위한 '놀라운 자연 팝업쇼', '벌거벗은 과학사 팝업전시', '성인자연탐사', '자연 in 과학관', '과학교실',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 등 매주·매월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와 교육이 운영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개관 80주년을 맞아 2025년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과학의 맛과 멋을 즐기며, 과학을 좀 더 친밀하게 느끼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국립중앙과학관 주요 프로그램' 개최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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