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F&B 업장 '무드서울'이 위치한 '세빛섬'의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으로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무드서울 2층에서 진행되는 주류 무제한 행사다. 이달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까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인뿐만 아니라 칵테일·맥주 등 총 30가지의 주류를 2만9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동행 고객, 경기권 외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드링크를 1인 1잔 제공한다.
무드서울은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토존(랜드마크)도 새롭게 조성한다. 아영FBC는 한강과 반포대교, 남산타워가 어우러지는 무드서울 포토존이 서울의 대표적인 뷰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드서울의 공간 구성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드서울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구 지정은 한강 변의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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