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주는 한국인의 현대 도시 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리브랜딩을 추진 중이다. 이에 맞춰 온라인몰을 한국적인 감성의 큐레이션, 삶의 지혜와 해법 등이 담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자주는 메인 페이지를 단순화하고 시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해 주목도를 높였다. 또 한국인의 삶을 철저히 분석해 개발한 제품 하나하나의 스토리와 쓰임새를 강조했다.
한국적인 감성을 반영한 독특한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전통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한 상품부터 시즌과 장소, 기념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한국 세제 레시피’의 경우 우리 삶의 뿌리가 된 전통 지혜를 세제에 담은 제품들을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다. 쌀뜨물 성분을 이용한 주방세제, 물때 제거에 효과적인 백식초 성분의 욕실 청소 세제, 국내산 곡물 발효 주정을 담은 주방 청소 세제 등이 있다.
카테고리 내 메뉴도 기존 12개에서 8개로 재편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신상 패션 컬렉션을 화보로 만나볼 수 있는 '룩북', 고객 행사와 기획전을 담은 '이벤트', 색다른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매거진'등의 새로운 메뉴도 추가했다.
자주는 온라인몰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자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15% 더블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발급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주 온라인몰의 새로운 모습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파자마’도 증정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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