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동원F&B는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동원샘물은 첫인상, 외관,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풍부한 미네랄 함량으로 청량한 목 넘김과 투명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996년 출시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한 먹는샘물이다. 총 7단계 여과 과정과 5번의 자외선 살균 공정에 이르는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130여 개국, 1만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심사해 온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ITI는 매년 미각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부여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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