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스타벅스 코리아는 1호점 이대점에서 제공하는 텀블러 각인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 들어 이대점 방문 고객 4명 중 1명이 각인 텀블러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텀블러 구매 고객 중에는 90%가 각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텀블러 각인 서비스를 이대점에 도입했다. 텀블러 각인 서비스는 취향에 맞춰 기성품에 개성을 더하는 소비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토핑 경제 트렌드를 반영한다. 이대점에서 판매하는 20여 종의 텀블러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별로 나만의 문구나 애칭 등을 표현할 수 있다. 글자는 최대 10자까지 가능하다. 텀블러를 포함해 4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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