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네이버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5일부터 시작한다.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페이·스노우 등 4개 법인의 4개 전 직군에 걸쳐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 공개채용에선 2026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이하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테크 직군은 온라인코딩·CS테스트, 기술·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비스&비즈니스 ▲디자인 ▲기업(Corporate) 직군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군 멘토와 과제를 완성하는 '챌린지 전형' 및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서류는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 법인에 대한 소개 및 팀네이버 직원들이 직접 전하는 채용 후기 등의 영상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각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중 입사한다. 입사 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각 법인 내 부서에 배치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치열한 글로벌 플랫폼 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팀네이버의 미래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뛰어들어 변화를 함께 주도해 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