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SOOP은 오는 8일부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SOOP은 KBO 리그를 대한민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웹 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 중계한다.
SOOP은 지난해 6월부터 KBO 리그의 글로벌 생중계를 시작했다. 약 4개월간 진행된 2024 KBO 리그의 글로벌 생중계는 177만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오는 8일부터 시작하는 시범경기를 비롯해 이번 KBO리그의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의 글로벌 생중계는 SOOP이 담당한다. 실시간 경기를 놓친 유저들을 위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등 VOD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KBO 리그 정규시즌은 이달 22일 개막하며,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생중계와 함께 글로벌 스트리머들이 개인 방송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편파중계 방송도 진행된다. SOOP은 글로벌 스트리머를 위해 다국어 자막 번역 기능과 글로벌 채팅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한다.
SOOP의 KBO리그 글로벌 생중계 및 다시보기는 글로벌 SOOP KBO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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