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넷마블은 권영식 각자대표의 사임으로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전략통으로 꼽히는 인물로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넷마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자리에서 물러난 권영식 대표는 지난 2014년 12월 넷마블(당시 넷마블게임즈) 대표를 맡으며 10년간 게임 사업 전반을 총괄해 왔다.
권 대표는 사임했지만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넷마블 경영전략위원회에 주요 의사 결정자로 참여한다. 경영전략위원회는 넷마블이 올해 초 신설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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