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오는 31일 열리는 KT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KT 사외이사 4명을 재선임하는 안건이 다뤄진다.
10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현 변호사(법무법인 대륙아주),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전 KCGI 글로벌 부문 대표 파트너를 포함한 사외이사 4인을 선임하는 안건이 다뤄진다. 재선임되면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 주총까지 3년 늘어나게 된다.
이번 주총에서 KT는 감사위원으로 김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이 전 대표와 김 변호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또한 분기배당 기준일 변경과 회사채 발행 의결 방식 정관 변경 및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올라간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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