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의 '로스트 소드'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달러(약 145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앱 마켓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월 16일 출시된 '로스트 소드'가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건과 함께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로스트 소드'의 1월 16일∼3월 6일 매출은 국내 모바일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서브컬처 게임 중 1위에 올랐다.
로스트 소드는 지난 2월 진행된 '질투의 사도 리사' 픽업 이벤트 이후 하루 매출이 전일 대비 18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타워는 "로스트 소드는 방치형 게임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깊이 있는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결합해 폭넓은 플레이어층을 확보했다"며 "자동 전투 및 오프라인 보상 시스템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이벤트 던전·유물 업그레이드·캐릭터 성장 시스템 등 요소로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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