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뉴엔에이아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구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뉴엔AI는 K-컬처와 대한민국에 대한 전 세계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해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류 영향력과 국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해외 홍보 방안을 제언했다. 그 결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체부 해외뉴스분석팀(발주처)과 광주과학기술원(주관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엔AI는 수행기업으로 트렌드GPT, AI 감성 및 맥락 분석 등 다양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공급과 빅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 업무를 지원한다.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완성되면 국제 사회의 현안과 한국에 대한 관심 사안을 보다 정확하고 면밀하게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환 뉴엔AI(구 알에스엔) 대표는 "앞으로도 AI 기술 고도화와 연구에 매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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