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엠피에이지(MPAG)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WIPO 음악 분야 저작권 멘토십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이날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이 음악 창작자 및 스타트업과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플랫폼이 음악 창작자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플랫폼 데이터 공개 ▲아티스트 친화 정산 정책 ▲다양한 기획을 통한 마케팅 지원 ▲세미나를 통한 회사 노하우 공유 등을 포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4~26일까지 3일간 열리며, 음악 분야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 대표는 "음악 창작자와 플랫폼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음악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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