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BMW그룹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순수전기차 4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 전기차 시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그룹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인 순수전기차(BEV) 멤버십을 도입한다.
BMW그룹코리아는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i4 M50 xDrive 그란 쿠페 ▲iX M70 xDrive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미니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BMW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를 주제로 탄생한 i4 M50 xDrive 그란 쿠페를 비롯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고급감을 추가한 iX M70 xDrive, 전기화 기술을 도입하며 강력해진 뉴 M5 퍼스트 에디션 등 총 6개 모델을 선보인다.
미니는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고성능 모델인 미니 JCW, 신선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콤팩트 SUV 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BMW 순수전기차(BEV)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BMW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30대의 다양한 전기차를 투입해 BMW 전기차 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BMW그룹코리아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진보를 이루는 동시에 모빌리티 본연의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핵심 가치를 구현해 갈 것"이라며 "BMW그룹코리아의 창립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은 만큼 한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노력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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