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가수 율희(27)가 인생 최저 몸무게를 기록하며 다이어트 중 포케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인생 최저 몸무게 달성 기념 새해 다짐은... 건강한 유지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율희는 “최근 숏드라마 촬영으로 정신이 없었다”며 “다이어트 중이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후 배달 음식을 고민하던 율희는 포케를 주문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공개했다.
앞서 율희는 몸무게 49.7kg을 인증하며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3kg을 더 감량할 계획”이라며 포케에 넣을 재료를 직접 선택했다. 율희가 주문한 포케는 곡물밥, 훈제 오리, 육회, 달걀말이, 해초 샐러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율희가 선택한 포케 재료들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으로 주목받는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율희가 포함한 달걀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포만감을 주어 식욕 조절에 효과적이다.
해초류 역시 율희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 연구팀의 실험 결과, 해초 비빔밥을 섭취한 성인 남녀의 배변 횟수와 대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회 역시 다이어트에 적합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꼽힌다. 율희가 선택한 육회는 근육 생성과 회복을 돕는 크레아틴과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과 병행할 경우 체중 감량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율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건강한 유지어터로서의 목표를 강조했다. 다이어트 중이라도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직접 보여준 것이다. 율희가 앞으로도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유지어터로서의 삶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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